그*이 형님, 제*크 형님과 프렌드쉽 강남포차에서 소주한잔 하다가
모두 필이 꽃혀 앙헬레스 바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형님들이 이미 유명한 바들은 제외하고,
저같은 마닐라 촌놈들은 잘 모르는,
주 고객이 한국인이 아닌 서양아저씨들인 바들을 구경 시켜주신다하여 따라 나섰습니다.
캔디, 포니테일, 파이어핏 등등 6~7 개의 업소를 돌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럽션 바입니다.
필즈애비뉴 방면의 ABC 호텔과 아메리카 호텔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간판이 크고 밝아 찾기 쉽습니다.
처음 입구로 들어가면 30평남짓의 어두운 공간 가운데 작은 스테이지,
드문드문 놓여있는 테이블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생각보다 좁고 볼것없는 모습에 실망하실테지만 이럽션바는 반전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 어두운 공간을 뚫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네온빛 조명이 번쩍이는 메인 스테이지와 바가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아가씨들의 마인드도 한국고객이 주인 바들과 달리 적극적이고 대담합니다.
어느정도 필리핀 밤문화의 고수경지에 오르셨다 생각이 드시면 도전해 보실만 합니다.
인터넷폰: 070-8015-1790 (국내요금 적용)
랜드라인: 02-415-8966 (한국에서 전화 시 001 63 2 415 8966 )
현지 휴대폰: Globe 0926-657-1000 (한국에서 전화 시 001 63 926 657 1000)
카톡아이디: Philsarang (대문자P)
텔레그램 아이디: Philsarang (대문자P)
